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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요즘 단연코 화제작인 영화 <서울의 봄>의 관련주를 알아보고자 합니다. 오늘만해도 10%로 이상의 급상승을 보여준 종목이 있는데요. 먼저 콘텐트리 주요사업부문 소개와 현재 회사의 상황, 그리고 현재의 주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관련 정보 꼼꼼히 보시면서 좋은 수익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.
<콘텐트리중앙> 소개
콘텐트리중앙은 종합 미디어 그룹인 중앙그룹의 계열사로 콘텐츠 제작, 유통, 극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지주회사입니다. 중앙일보, JTBC, 메가박스 등 중앙그룹과 관련된 미디어 관련 사업을 통합하여 2019년 7월 1일 설립되었습니다.
<콘텐트리중앙> 주요 사업 부문: 콘텐츠 제작 및 배포
콘텐트리중앙은 1961년 설립된 중앙일보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드라마, 영화, 예능,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.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SKY 캐슬, 이태원 클라쓰, 나의 해방일, 영화 기생충, 미나리, 브로커 등이 있습니다. 이외에도 중앙일보의 뉴스 콘텐츠와 JTBC의 방송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습니다.
<콘텐트리중앙> 주요 사업 부문: 극장운영
콘텐트리중앙은 1988년 설립된 메가박스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2023년 8월 기준 전국적으로 167개 극장이 운영되고 있으며, 상영관 수는 약 2,300여 개에 달합니다. 메가박스는 최첨단 상영시설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<콘텐트리중앙> 현재상황
영화 '서울의 봄'이 개봉 초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. <콘텐트리중앙>이 '서울의 봄' 배급권을 보유한 플러스엠 지분 29.9%를 보유하고 있어 '서울의 봄' 흥행에 따른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 '서울의 봄'은 개봉 5일 만에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이런 추세라면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또한 연말 개봉하는 영화 '노량: 죽음의 바다'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. '노량: 죽음의 바다'는 1597년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최민식, 김윤석, 박해일 등 톱스타들이 출연합니다. '서울의 봄'이 이어지고 '노량: 죽음의 바다'가 흥행을 이어간다면 <콘텐트리중앙>의실적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 물론 콘트리센트럴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미지수입니다. '서울의 봄'과 '노량: 죽음의 바다'의 흥행 여부가 주가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.